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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UAM 'OPPAV', 안전비행 책임지는 리얼타임웨이브

최종 수정일: 10월 25일



'비행점검 이상무'…안전비행 책임지는 리얼타임웨이브

(머니투데이 기사 발췌/그래픽=조수아 디자인기자)


(머니투데이 기사 발췌/OPPAV 실기체 연동 점검/사진제공=리얼타임웨이브)


리얼타임웨이브는 OPPAV가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OPPAV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. 점검에는 가상의 환경을 구축해 UAM의 물리적인 움직임과 데이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HILS(Hardware-in-the-loop simulation)라는 장치를 활용했다.



하드웨어 측면에서는 UAM의 '머리'에 해당하는 비행제어컴퓨터(FLCC)를 점검했다. FLCC는 외부 센서로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UAM의 프로펠러 각도와 속도 등을 조정한다. OPPAV의 시험비행 전 진행된 지상시험에서도 리얼타임웨이브의 힐스를 이용해 점검을 진행했다.



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외부 센서로 확인된 정보가 FLCC와 잘 연결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. 실제 외부 정보가 들어왔을 때 FLCC를 통해 프로펠러의 각도나 속도가 잘 반영되는지를 점검한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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